기자명 권동원 기자
  • 입력 2020.02.13 14:03
성주군, 별고을교육원 상생을 위한 민관학 소통간담회(사진제공=성주군)
 별고을교육원 상생을 위한 민관학 소통간담회 모습. (사진제공=성주군)

[뉴스웍스=권동원 기자] 성주군은 지난 12일 오후 별고을교육원 대강당에서 관내 학교, 별고을교육원의 유기적인 상생방안 마련을 위해 민‧관‧학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별고을교육원 개원 7년차를 맞아 성주군, 성주교육지원청, 학교, 학부모 등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관내 교육기관의 협조와 협력을 도모하기 위한 행사로 별고을교육원 운영혁신방안, 학교와 교육원의 상생방안에 대해 자유로운 의견 교환했다.

별고을교육원은 2014년 3월부터 더 나은 교육환경을 찾아 인근 대도시로 나가는 인구를 막고 군민들의 사교육비 부담을 덜어주어 아이 키우기 좋은 성주를 만들기 위해 성주군에서 제공하는 교육 서비스의 일환으로 운영 중이다. 이날 간담회에서 제안된 의견을 바탕으로 학교와 학부모 모두를 만족할 수 있는 최선의 운영방법을 찾겠다고 전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성주역 유치와 마찬가지로 성주 미래 100년을 위해서는 아이들의 꿈과 희망이 가득한 교육 환경이라고 생각한다"며 "지속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교육여건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 할 수 있도록 교육관계자들 간 소통기회를 자주 마련하자”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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