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병도 기자
  • 입력 2020.02.13 08:29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메이크샵을 운영하는 코리아센터가 전자상거래 기업 이베이코리아의 간편결제서비스 ‘스마일페이’를 도입한다.

스마일페이는 옥션과 G마켓, G9를 운영중인 이베이코리아가 선보인 이머커스 업계 최초의 간편결제서비스로, 스마일페이에 등록한 신용카드와 스마일캐시로 현금처럼 결제가 가능하다.

쇼핑몰 운영자는 스마일페이 결제 서비스를 활용해 고객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결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보유하고 있는 신용, 체크카드를 최초 1회 등록하면 별도의 인증서 설치 없이 6자리의 비밀번호만으로 편리하게 결제할 수 있다.

부정사용 자동 감지 시스템과 보안 키패드로, 더욱 완벽하고 안전한 결제 환경을 제공한다.

구매 때 결제 금액의 0.5%를 스마일캐시로 지급해 온·오프라인 가맹점에서 현금처럼 사용이 가능하며,이베이코리아의 PLCC카드인 스마일카드로 결제시에는 전월실적, 적립한도 제한없이 스마일캐시 2% 추가 적립 혜택이 제공된다.

메이크샵은 가맹 쇼핑몰 고객들을 대상으로 결제처 모집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

메이크샵 관계자는 "간편결제서비스 도입은 쇼핑몰들의 고객 유치에 상당히 주요한 부분으로 자리잡아가고 있다”며, “다양한 편의서비스 증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메이크샵은 네이버페이, 페이코, 카카오페이, 토스를 포함해 총 5개 간편결제 서비스를 지원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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