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입력 2020.02.13 09:21
이태원에 들어설 공유오피스 조감도. (사진제공=서울시)
이태원에 들어설 공유오피스 조감도. (사진제공=서울시)

[뉴스웍스=남빛하늘 기자] 이태원에 6층 규모 공유오피스가 들어선다.

서울시는 지난 12일 제1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열고 용산구 한남동 736-9외 2필지에 대한 '이태원로 주변 지구단위계획 결정(변경)(안)'에 대해 '수정가결'했다.

대상지역은 이태원로변에 위치한 부지로 적정 규모의 공유오피스 도입을 위해 획지계획 변경 및 최대개발규모를 완화하는 사항으로 지구단위계획을 변경한 것이다.

시에 따르면 이번 지구단위계획 결정에 따라 지하 6층~지상 6층, 연면적 7506㎡의 공유오피스 및 근린생활시설이 들어선다. 상당한 높이차이가 있는 이태원로와 이면가로 사이를 오가는 보행약자들을 위해 수직공공보행통로(엘리베이터)도 설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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