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20.02.13 09:24
설하윤 (사진=설하윤 인스타그램)
설하윤 (사진=설하윤 인스타그램)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가수 설하윤이 실시간 검색 1위를 차지한 소감을 남겼다.

13일 설하윤은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인스타그램에 "아궁 많은 관심 감사해요 "라는 글과 함께 네이버 실시간 검색 순위를 캡처해서 올렸다.

설하윤은 12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다양한 매력을 선보였다. 이날 설하윤은 "행사가 많아지긴 했다. 지금 트로트가 붐이다. 바쁠 때는 하루에 행사를 5~6개 정도 한다. 진짜 감사한 일"이라며 높아진 인기에 대해 말했다.

또 군통령과 관련 "(군인들이 좋아하는 잡지의) 표지 모델을 두 번 했었다. 행사 가면 너무 좋아하시는데, 군 단장님이랑 블루스도 추고 논다. 친한 누나 스타일로 '같이 놀자' 분위기를 이끈다"고 설명했다.

그는 "12년간 연습생이었다. 마마무 기획사에 있기도 했었고, 씨스타 추가 멤버로 오디션도 봤었다"며 "오디션을 보면 많이 떨어졌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떨어진 이유에 대해 "얼굴을 좀 하라고 하더라. 전에는 조금 부족했었나 보다"라며 "저도 엄마를 따라가서 조금 했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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