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20.02.13 11:30
박소담 드레스 (사진=박소담 SNS)
박소담 드레스 (사진=박소담 SNS)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배우 박소담이 '아카데미 시상식'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했다.

박소담은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응원해주시구 축하해주신 모든분들 정말. 정말 감사합니다...그리구. 스릉합니다우리팀"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서 박소담은 핫핑크 오프숄더 드레스를 입고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특히 이선균의 매너손이 시선을 끈다.

또 "우리넷 언니들이랑 헷"이라는 글과 함께 박소담은 조여정, 이정은, 장혜진과 행복한 표정을 짓고 있다.

박소담 드레스 (사진=박소담 SNS)
박소담 드레스 (사진=박소담 SNS)

한편, 13일 방송된 MBC FM4U '오늘 아침 정지영입니다'의 코너 '신우식의 신/구식 토크'에서 박소담의 드레스와 관련된 이야기를 나눴다.

신우식은 "나의 빅픽처가 통했다. 입어보기는 30벌 가까이 입었다. 모든 그림을 위해 드레스 중에서 고르고 버리고 다시 줍고 이 행동을 정말 많이 했다. 그렇게 해서 마지막 하나 나온 무기였다"고 설명했다.

이어 "디테일이 빈티지하다. 빈티지 해보이면서 박소담의 하얀 피부를 돋보이게 하는 드레스다. 또한 남성의 턱시도 라인을 받쳐주는 드레스이기도 하다"고 덧붙였다.

박소담은 지난 10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LA 돌비극장에서 열린 제92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핫핑크 오프숄더 드레스로 화제가 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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