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병도 기자
  • 입력 2020.02.13 13:22
(사진제공=월드클래스300협회)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월드클래스300 기업협회가 13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2020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정기총회에는 정부기관 및 외국 무역투자청 관계자를 비롯하여 월드클래스300 기업협회 회원사 대표 및 임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사업 실적 및 수지 보고, 2020년 주요 사업 계획 및 예산안에 대한 심의, 정관 변경, 임원 선임 순으로 진행됐다.

월드클래스300 기업협회는 올해 회원사들의 상생 발전을 도모하고 국가 산업 발전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경영과 기술에 대한 자료 조사 활동 지원, 법·규제, 정책 연구조사, 국제 교류 등의 활동을 통해 회원사 경쟁력 강화에 주력할 계획이다.

신임 협회장으로 취임한 오석송 메타바이오메드 회장 “월드클래스300 기업협회는 올해에도 회원사 교류 및 지원, 홍보, 정책개발, 연수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회원사가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어 국가 산업 발전에 기여하는 데에 든든한 지원자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라며 “회원사들도 대한민국 대표기업으로서의 자부심과 긍지를 갖고, 세계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함께 나아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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