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병도 기자
  • 입력 2020.02.13 15:47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티라유텍은 지난해 개별 재무제표 기준 매출액 285억 원, 영업이익 22억 원, 당기순이익 25억 원을 기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매출액과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은 작년 대비 각각 25.3%, 29.6%, 69.5% 증가했다.

매출 상승의 주요 원인으로는 MES, SCM, 플랫폼 관련 매출 증가로 인한 영업이익 증가와 금융 비용 및 법인세 비용 감소에 따른 당기순이익 증가가 주요 원인이다.

김정하 티라유텍 대표이사는 “전 세계적인 스마트팩토리, 빅데이터 등 플랫폼의 도입이 증가함에 따라 티라유텍도 함께 성장해 나가고 있다"라며 "2020년에는 MES, SCM 사업의 안정적인 성장과 플랫폼, 빅데이터와 물류 주행로봇 등 신규 사업이 더욱 성장할 것으로 예상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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