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오영세 기자
  • 입력 2020.02.13 16:35
양평군의회가 본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양평군의회)
양평군의회가 지난해 12월 20일 본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양평군의회)

[뉴스웍스=오영세 기자] 양평군의회가 오는 18일부터 26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제266회 양평군의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임시회에서는 박현일 의원이 대표 발의한 하남~팔당 철도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촉구 대정부 건의안을 의결하고, 조례등심사특별위원회를 운영하여 조례안과 동의안 등을 심사할 예정이다.

제2차~제5차 본회의에서는 2020년도 주요 업무보고를 청취할 계획이다.

임시회 일정을 살펴보면 19일에 개최되는 조례등심사특별위원회에서는 조례안·동의안 등 9건의 안건을 심사할 예정으로 양평군 남북교류협력에 관한 조례안 등 3건의 군수발의 조례안, 양평군 두물머리 관광안내소 민간위탁 동의안 등 2건의 동의안, 양평 공흥2지구 군관리계획(지구단위계획 등) 결정안 의견제시의 건 등 2건의 의견제시 건, 2020년~2024년도 중기기본인력운용계획 보고의 건 등이 있다.

20일부터 25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각 부서 및 읍·면의 2020년도 주요 업무계획을 청취하며 양평군정 전반에 대한 종합적이고 면밀한 검토가 이뤄질 예정이다.

이정우 의장은  “업무보고 청취를 통해 그동안 민원 현장에서 청취한 주민의 의견이 정책에 반영되었는지, 계획한 사업들이 주민의 뜻에 합당한지, 주민의 입장에서 면밀한 검토와 대안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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