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20.02.14 00:05
'해피투게더4' 조세호 (사진=조세호 SNS)
'해피투게더4' 조세호 (사진=조세호 SNS)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해피투게더4' 조세호가 알코올 중독 위험을 경고받은 가운데 술자리 인증샷이 눈길을 끈다.

조세호는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화난거 아니에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한 바 있다.

사진 속에는 조세호가 한 음식점에서 소주와 삼겹살을 앞에 두고 심각한 표정을 짓고 있다. 특히 그는 고기를 향한 엄청난 집중력을 자랑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낸다.

한편, 13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4'는 습관 성형 프로젝트 '아무튼, 한 달'의 첫 번째 실험 '건강한 바디 디자인' 1탄으로 꾸며졌다.

'아무튼, 한 달'의 첫 번째 실험 '건강한 바디 디자인'에는 정준하, 전현무, 조세호, 홍현희가 피실험 군으로 참여했다.

한 달 전 조세호는 일주일에 6~7일 술을 마신다는 생활 습관을 가장 큰 문제점으로 지적받았다. 조세호는 "한 잔이라도 술을 마시지 않으면 잠이 안온다"며 심각한 알코올 의존도를 고백했다. 이에 최형진 교수는 "이렇게 살다가는 알코올 중독자가 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실험 시작 후에도 조세호는 술자리를 줄이기 어려웠고, 다음날 운동으로 이를 속죄했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술을 마신 뒤 운동을 하면 오히려 몸에 더 안 좋다"고 충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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