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최만수 기자
  • 입력 2020.02.13 18:58
주낙영 시장은 안강읍 옥산리에 위치한 대성전장을 찾아 기업의 조업 상황 등을 점검하고 애로사항 청취 및 기업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사진제공=경주시)
주낙영 시장이 안강읍 옥산리에 위치한 대성전장을 찾아 기업의 조업 상황 등을 점검하고 애로사항 청취 및 기업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있다. (사진제공=경주시)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주낙영 경주시장이 13일 코로나19 감염증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을 방문해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주낙영 시장은 안강읍 옥산리에 위치한 대성전장을 찾아 기업의 조업 상황 등을 점검하고 어려움에 처한 기업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대성전장은 1993년에 설립된 자동차부품(와이어링 하네스) 생산 업체로 최근 코로나19 감염증 확산에 따른 여파로 공장 가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주 시장은 “중소기업운전자금 확대 지원 등 내실 있고 지속적인 기업지원 강화 및 중앙부서와 긴밀하게 연계해 피해기업에 대한 최선책을 강구하겠다”라고 약속했다. 

경주시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사업장 대응지침 및 예방수칙과 휴업(휴직)업체 고용유지지원금 지원 안내문을 30개 기업인협의회 및 1139개 제조업체에 배포했다.

시는 피해기업에 중소기업 운전자금을 1회 연장하고 융자추천액을 3억에서 5억원까지 확대 지원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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