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오영세 기자
  • 입력 2020.02.13 20:57
신동헌(사진 왼쪽 가운데) 광주시장이 13일 최종원(사진 오른쪽 가운데) 한강유역환경청장을 방문해 주요 현안사업을 건의하고 있다. (사진제공=광주시)
신동헌(사진 왼쪽 가운데) 광주시장이 13일 최종원(오른쪽 가운데) 한강유역환경청장을 방문해 주요 현안사업을 건의하고 있다. (사진제공=광주시)

[뉴스웍스=오영세 기자] 신동헌 광주시장이 광주시가 추진하고 있는 주요 현안사업과 재산권 제한으로 발생되고 있는 민원들을 해결하기 위한 해당 부처 방문 활동을 전개했다.

신동헌 시장은 13일 한강유역환경청을 방문해 최종원 청장을 만나 특별한 희생에 대한 소규모 환경영향평가 등 각종 재정·제도적 지원 등을 건의했다.

신 시장은 이 자리에서 ▲남한산성면 생활체육시설 조성사업 ▲팔당물안개공원 허브섬 조성 ▲특별대책지역 내 산업단지 입지규제 합리화 ▲도시지역 수변구역 해제 등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이해와 협조를 요청했다.

특히, 광주시 장지동 일원이 도시지역(생산녹지지역) 임에도 수변구역으로 지정돼 토지주의 재산권 제한으로 민원이 발생되고 있는점을 들어 관련법에 의한 수변구역 제척 및 재정비를 요청했다.

이에 대해 최종원 청장은 “논의된 사업들의 시급성과 필요성에 대해 공감한다며 사업이 빠른 시일내에 원만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조 하겠다”고 말했다.

신동헌 시장은 “앞으로도 경기도 및 중앙부처 등을 지속적으로 방문해 지역 현안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적극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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