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장대청 기자
  • 입력 2020.02.14 11:24
(이미지 제공=한빛소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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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웍스=장대청 기자] 한빛소프트의 MMORPG 그라나도 에스파다가 오늘(14일) 14주년을 맞았다. 이를 기념한 다양한 축제 이벤트가 열린다. 더불어 신규 캐릭터 '청하: 월하의 칼날'도 선을 보인다.

그라나도 에스파다는 오는 27일까지 '모두가 축하하는 GE의 14주년' 이벤트를 벌인다. 이용자들은 특별 퀘스트를 통해 모은 14주년 기념 토큰을 컬렉션 천상의 캐릭터 카드 상자, 무기 소환석 등으로 교환할 수 있다.

게임 내 유료 재화 페소 아이템도 30% 할인 판매한다. 또 이 기간 인벤토리 증량 비용 감소, 가문 특성 확장비용 감소, 전투 및 스탠스 경험치 200% 추가 등 10가지 혜택이 이용자들에게 주어진다.

15일간 매일 1개씩 15개의 아이템을 지급하는 '14주년 개척일지' 출석 이벤트도 진행된다.

신규 캐릭터 청하: 월하의 칼날도 등장했다. 동예국의 특수부대 검사라는 설정으로 한손검을 사용하고 높은 민첩 능력치를 보유했다. 순간적으로 강한 공격을 가하는 스킬 도깨비춤과 원귀의 힘으로 적을 제압하는 특성 나락을 가졌다.

이재건 한빛소프트 게임사업팀 PM은 "그라나도 에스파다가 장수 MMORPG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성원해준 이용자들에게 보답하고자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앞으로 공개될 추가 업데이트에도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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