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김상배 기자] 김경표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광명갑) 예비후보는 "대한민국을 문화·예술 1등 국가로 만들겠습니다"며 여덟 번째 공약을 발표했다.

세계적 수준의 문화·예술인 육성을 목표로 하는 김경표 예비후보의 공약 8호는 더불어민주당 중앙당과 함께하는 공약으로 ▲예술활동증명서를 통해 자격요건을 갖춘 문화예술인 2만명을 선정해 월 100만원의 창작비를 한시 지원 ▲문화예술 프리랜서와 은퇴 스포츠선수들이 새로운 공동사업을 할 수 있도록 협동조합 설립 지원 ▲문화예술 프리랜서를 위한 국민연금 보험료 지원 ▲광명에 문화예술복합센터를 건립의 내용을 담고 있다.

김 예비후보는 "경기콘텐츠진흥원 이사장으로써 영화와 영상, 웹툰, 문화콘텐츠와 같이 부가가치와 발전가능성이 높은 분야들이 국내를 넘어 세계무대에서도 성공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면서 "정말 문화예술인들이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어떤 부분에서 우리가 함께해야 그분들의 창작활동에 시너지 효과가 나타나는지 알고 있다"며 문화예술 분야에 대한 자신감을 나타냈다.

한편 김경표 예비후보는 경기도의회 의원시절 문화예술분야의 전문성을 인정받아 문화체육관광위원장과 경기콘텐츠진흥원 이사장을 역임한 당내 문화·예술정책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