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손진석 기자
  • 입력 2020.02.14 11:59

판매‧서비스 네트워크 강화 통해 전기차 판매 신장 및 장기적인 성장 발판 마련

푸조, 시트로엥, DS 오토모빌 로고
푸조, 시트로엥, DS 오토모빌 로고

[뉴스웍스=손진석 기자] 푸조와 시트로엥, DS 오토모빌(이하 DS)의 공식 수입원인 한불모터스가 전기차 도입을 앞두고 판매 및 서비스 강화를 위해 신규 딜러사를 모집한다.

모집 지역은 푸조‧시트로엥은 서울과 대구‧광주‧강원 지역까지 총 4곳이며, DS는 부산 지역 1곳이다.

한불모터스는 올 해 뉴 푸조 e-2008 SUV와 뉴 푸조 e-208, DS 3 크로스백 E-텐스 등 전기차 3종의 국내 출시를 앞두고 있다. 내년에는 가솔린과 PHEV(플러그 인 하이브리드)까지 도입하며 라인업을 대폭 확장한다.

한불모터스는 이에 신규 딜러사 모집을 통해 본격적인 전동화 시대를 준비함은 물론, 주요 거점의 세일즈 및 서비스 네트워크를 강화해 지속성장의 발판을 마련할 계획이다.

지원자격은 단독 전시장 및 서비스 센터를 전문적으로 운영할 능력이 있으며, 전동화 시대를 개척할 열정과 의지가 있는 법인이 대상이다.

지원 접수는 다음 달 31일까지 한불모터스 영업기획팀에 회사 및 대표자 소개서와 사업계획서, 최신 재무제표 등의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모집에 대한 자세한 문의 및 접수 사항은 한불모터스 영업기획팀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한불모터스 송승철 대표는 “이번 신규 딜러 모집을 통해 네트워크를 확충하고 고객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여 지속 성장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불모터스는 현재 전국 푸조 18곳의 전시장과 20곳의 서비스센터, 시트로엥 12곳의 전시장과 18곳의 서비스센터, DS 1곳의 전시장과 1곳의 서비스센터, 5곳의 테크니컬 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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