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한익 기자
  • 입력 2020.02.14 13:24
14일 오전 10시 18분경 경남 김해시 주촌면 내심리 부경축산물종합유통센터 신축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사진=인스타그램 @seungeun3479 제공)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경남 김해시 주촌면 내삼리 부경축산물종합유통센터 신축건물 공사장에 14일 화재가 발생했다.

이번 화재는 이날 오전 10시 18분경 발생했으며 공사장 작업자 1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중이다.

소방당국은 대응 1단계로 출동해 진화작업에 돌입했으나 불이 확대되며 대응 2단계를 발령했다.

김해시청은 주민들에게 "김해시 주촌면 내삼리 1295 부경축산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며 "이지역을 우회해 주시고 인근 주민은 안전사고 발생에 유의 바란다"고 안전안내문자를 발송했다.

경남소방본부 관계자에 따르면 화재를 완전히 진압하기까지 몇 시간 더 필요하며 연기흡입자 1명 외 다른 인명 피해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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