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오영세 기자
  • 입력 2020.02.14 13:14
이항진(사진 가운데) 시장이 지난 13일 ㈜KCC 여주공장으로부터 8000만원을 기탁받고 있다. (사진제공=여주시)
이항진(가운데) 시장이 지난 13일 김선진 왼쪽) ㈜KCC 여주공장장으로부터 8000만원을 기탁받고 있다. (사진제공=여주시)

[뉴스웍스=오영세 기자] (주)KCC 여주공장이 지난 13일 여주시를 방문해 불우이웃돕기 성금 8000만원을 기탁했다.

㈜KCC 여주공장은 지난해에도 3억을 기부하여 장애인 야외나들이 전용버스인 ‘여강빛버스’을 비롯해 사회복지시설 공모사업 추진 등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김선진 (주)KCC 공장장은 “전 직원이 해마다 기부에 동참하고 있다. 소외계층의 다양한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함께 살기 좋은 여주시를 만드는데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이항진 여주시장은 “공장 운영에 바쁜 와중에도 올해도 어김없이 뜻을 모아 기부를 결정해주신 ㈜KCC 여주공장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올해도 관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계층을 위해 소중하게 쓰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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