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입력 2020.02.14 15:26
주택도시보증공사(HUG) 로고.

[뉴스웍스=남빛하늘 기자]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비대면(인터넷 및 모바일) 전세보증금반환보증 상품을 전담해 운영하는 '스마트전세지원센터'를 신설하고 오는 17일부터 업무를 시작한다고 14일 밝혔다.

HUG는 급증하는 전세보증금반환보증 신청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고 바쁜 현대인이 직접 지사를 방문하지 않고도 편리하게 보증에 가입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비대면 전세보증금반환보증 상품을 전담, 운영하는 스마트전세지원센터를 신규 설치했다.

앞으로 스마트전세지원센터에서 비대면 전세보증금반환보증 업무의 상담, 심사 및 보증발급부터 보증 사후관리까지 전담해 운영함으로써 고객의 편의를 증진시킬 예정이다.

이재광 HUG사장은 "스마트전세지원센터의 신설을 통해 신속하고 체계적인 보증서비스를 제공하여 보증가입을 확대함으로써 국민의 소중한 재산권 보호를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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