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오영세 기자
  • 입력 2020.02.14 16:51
광주시가 14일 광주시 터미널에서 시민들에게 보건용 마스크를 배부하고 있다. (사진제공=광주시)
광주시 관계자들이 광주시 터미널에서 시민들에게 보건용 마스크를 나눠주고 있다. (사진제공=광주시)

[뉴스웍스=오영세 기자] 광주시가 14일 신종 코로나-19의 확산을 방지하고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감염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은 시민들의 방문이 많은 광주시 터미널에서 이용객들을 대상으로 보건용 마스크 500매를 배부하며 외출 시 마스크 착용과 손소독제 사용 권장 등 개인 예방수칙 홍보도 함께 실시했다.

광주시 관계자는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에 대한 심리적 위축으로 관내 식당 등 골목상권 침체가 우려된다”며 “상인과 시민 모두 개인위생 관리에 철저를 기하고 유관기관과 협력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예방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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