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20.02.14 17:56
임현주 아나운서 (사진=임현주 아나운서 SNS)
임현주 아나운서 (사진=임현주 아나운서 SNS)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임현주 아나운서가 노브라 생방송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14일 임현주 아나운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1겹의 속옷을 뛰어 넘으면 훨씬 더 자유로워 질 수 있습니다(1인치의 장벽 봉감독님 오마주)"라며 "노브라로 생방송하던 날 약간의 용기가 필요 했지만 겉으로 티 나지 않아서 결국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고, 이렇게 해보고 나니 이젠 뭐 어떤가 싶어졌다. 뭐든 시작이 망설여지는 법이죠. 공감과 변화는 서서히.#시리즈m #nobra"라는 글을 올렸다.

한편, 13일 방송된 'MBC 스페셜'의 '시리즈M'은 '브래지어, 인간에게 꼭 필요할까?'에 대한 주제를 다뤘다. '별의별 인간 연구소'를 찾은 여성들이 브래지어를 벗어 던졌다. MBC 임현주 아나운서는 아나운서 최초로 '노(No)브래지어' 방송에 도전했다. 예기치 못한 상황이 벌어졌지만 그는 방송을 무사히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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