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장대청 기자
  • 입력 2020.02.14 18:03
(이미지 제공=NHN)
(이미지 제공=NHN)

[뉴스웍스=장대청 기자] NHN의 모바일 한게임 포커가 프로게이머 출신 방송인 임요환, 홍진호를 신규 모델로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

임요환은 스타크래프트 프로게이머 시절 '황제'로 불린 인물이다. 2013년에는 프로 포커 선수로 전향해 국제포커대회에서 10여 차례 우승을 차지하기도 했다.

'폭풍 저그' 홍진호 역시 스타크래프트 프로게이머 1세대다. 은퇴 후 더 지니어스, 크라임신 등 방송활동을 이어가는 한편 프로 포커선수로 전향해 입지를 다지고 있다.

NHN 한게임은 이번 모델 선정과 함께 임요환, 홍진호의 포커 대결 이벤트 '한게임 포커 레전드 매치'를 예고했다. 이 경기는 오는 22일 22시부터 유튜브를 통해 생방송으로 중계된다. 

NHN 관계자는 "웹보드 게임 사업이 가이드라인을 준수하면서도 건전한 방향으로 꾸준히 성장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며 "올해 더 활발한 마케팅으로 이용자들을 찾아가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웍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