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최윤희 기자
  • 입력 2020.02.17 09:59

3.3㎡당 평균 1260만원 수준…건폐율 70%, 용적률 500%로 최고 10층 건축 가능

시흥장현지구 위치도(사진=LH)
시흥장현지구 위치도(사진=LH)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경기도 시흥장현지구 내 업무시설용지 6필지를 일반실수요자 대상 경쟁입찰 방식으로 공급한다.

필지당 면적은 1882∼2173㎡, 공급 예정 금액은 3.3㎡당 평균 1260만원 수준으로 건폐율 70%, 용적률 500%로 최고 10층까지 건축이 가능하다.  

6필지 모두 서해선 시흥능곡역과 인접한 역세권 용지로 교통 및 생활 인프라 등 입지요건이 좋다.

시흥장현지구는 총 면적 294만㎡, 수용인구 4만8000명 규모로 개발 중이며, 2019년 입주가 시작됐다.

대금납부조건은 2년 유이자 분할납부 방식으로, 계약금 10%를 제외한 중도금‧잔금은 6개월 단위로 4회 균등분할 납부할 수 있다. 현행 할부이자율은 연2.9%이며, 납부약정일보다 선납할 경우 선납할인(현재 연2.5%)도 가능하다.

공급일정은 3월 3일 입찰신청 및 개찰, 12일~18일 계약체결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LH 청약센터에 게시된 공고를 참고하거나 LH 광명시흥사업본부 판매부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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