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20.02.17 09:43
'사랑의 불시착' 현빈·손예진·오한결 (사진=오한결 인스타그램)
'사랑의 불시착' 현빈·손예진·오한결 (사진=오한결 인스타그램)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사랑의 불시착' 주인공 현빈과 손예진의 종방연 모습이 공개됐다.

17일 아역배우 오한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자상함,친절함,멋짐,매너남,, 그 어떤 수식어도 모자란 현빈삼촌과 함께할 수 있어서 너무 영광이었고 행복했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현빈과 오한결이 다정한 모습으로 카메라를 향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화기애애한 회식 분위기가 눈길을 끈다.

또 손예진과 찍은 사진에는 "얼굴이 빨개져도 너무 러블리한 세리누나두근두근 첫 호흡에 어찌나 설레고 좋았던지..절대 잊지못할꺼예요...ㅠㅠ 행복했습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한편, 16일 방송된 '사랑의 불시착' 최종회에서는 현실의 벽에 가로막혀 헤어졌지만 오랜 시간 동안 마음을 전하며 변함없이 서로를 그리워하는 리정혁(현빈)과 윤세리(손예진)의 기적 같은 재회와 행복한 결말이 그려졌다. 

'사랑의 불시착' 닐슨코리아 전국 기준 21.7%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 경신과 동시에 tvN 드라마 역대 시청률 1위를 기록한 수치로 '도깨비'의 20.5%를 넘어서며 tvN 드라마 사상 최고의 드라마로 남게 됐다.

저작권자 © 뉴스웍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