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장대청 기자
  • 입력 2020.02.17 10:10
김준호 아키텍처 그래픽 소프트웨어 그룹 아시아 클라이언트 어카운트 총괄 상무(왼쪽 두번째), 윤정현 멘티스코 대표(왼쪽 세번째) 등 관계자들이 멘티스코와 인텔의 파트너쉽 계약을 체결했다. (사진제공=멘티스코)
김준호 아키텍처 그래픽 소프트웨어 그룹 아시아 클라이언트 어카운트 총괄 상무(왼쪽 두번째), 윤정현 멘티스코 대표(왼쪽 세번째) 등 관계자들이 멘티스코와 인텔의 파트너쉽 계약을 체결했다. (사진제공=멘티스코)

[뉴스웍스=장대청 기자] 멘티스코는 개발 중인 신작 '헌터스 아레나: 레전드'의 게임성능 최적화 및 글로벌 마케팅 협력을 위해 인텔과 글로벌 전략 파트너쉽 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인텔은 자사 CPU가 탑재된 PC에서 최적의 게임 환경을 만들기 위해 헌터스 아레나에 기술을 지원한다. 

특히 헌터스 아레나는 인텔의 'Starter Pack Program SSP Large AAA Title'에 선정돼 온라인 및 SNS 플랫폼을 활용한 다양한 마케팅 지원을 받을 예정이다. 

헌터스 아레나는 MMORPG의 콘텐츠와 대전 격투 게임의 액션을 배틀로얄 룰에 녹여낸 새로운 장르의 게임이다. 올해 상반기 출시를 앞두고 오는 20일부터 진행되는 CBT 참가자를 모집 중이다.

윤정현 멘티스코 대표는 "인텔의 Starter Pack Program SSP Large AAA Title 선정으로 인한 혜택은 배틀그라운드나 콜오브듀티처럼 뛰어난 타이틀이 받을 수 있는 최고의 지원이다"라며 "인텔과 기술 협업을 통해 헌터스 아레나를 최상의 퍼포먼스를 내는 게임으로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김준호 인텔 아키텍처 그래픽 소프트웨어 그룹 아시아 클라이언트 어카운트 총괄 상무는 "헌터스 아레나의 독특한 장르와 스토리텔링에 대해 개발 초기부터 관심을 기울여왔다"며 "앞으로 다양한 협업을 통해 인텔 플랫폼에서 최고의 게이밍 경험을 선사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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