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정은 기자
  • 입력 2020.02.17 11:02
(이미지제공=MG손해보험)
(이미지제공=MG손해보험)

[뉴스웍스=이정은 기자] MG손해보험은 국내외 사고위험을 든든하게 보장하는 '하이패스 운전자상해보험'을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상품은 교통사고뿐 아니라 일상생활 중 사고, 해외 발생 사고까지 다양한 위험을 빈틈없이 보장한다.

하이패스 운전자상해보험의 가장 큰 특징은 자동차보험에서는 해결할 수 없는 운전자의 형사적, 행정적 책임을 집중 보장한다는 점이다.

특히 ▲교통사고처리지원금 ▲벌금비용 ▲자동차사고 변호사선임비용 ▲면허취소 ▲면허정지 담보를 마련해 교통사고로 인한 운전자의 책임 및 비용 손해를 보장해준다.

각종 상해 위험과 생활위험에 대한 보장도 강화했다. 외모추상장해, 중증화상·부식진단, 간병인 지원금담보를 신설하고 자동차 동승자의 상해 위험까지 보장하는 가족동승자부상치료비(1~14급) 담보도 새롭게 운영한다.

보이스피싱, 가족 인터넷 직거래 사기, 가족 사이버 명예훼손에 대한 피해보상금 특약으로 사이버 사기와 범죄피해에 대한 보장도 받을 수 있다.

또한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 발생한 사고에 대해서도 사망, 진단, 수술, 입원비를 보장하고, '해외여행보장 패키지' 가입 시 휴대품손해, 여권분실재발급비용, 중대사고구조송환비용에 대한 보장도 받을 수 있다(단 보장 기간 3년에 한함).

자동차사고부상등급 1~5급 진단 시 다음번 이후의 보장보험료 납부를 면제해주고, 상해 50% 후유장해 시 보험료납입지원보험금을 지급한다.

연 만기 자동갱신형·연 만기형·세 만기형으로 다양한 보험기간이 구성됐으며, 3·5·10·15·20년 중 필요한 기간을 선택해 가입할 수 있다. 가입연령은 만 18세부터 최대 80세까지다.

MG손보 관계자는 "운전자보험 고유의 형사적, 행정적 책임 보장뿐 아니라 국내외 사고위험, 생활 속 다양한 위험을 모두 보장하는 하나뿐인 운전자상해보험"이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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