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권동원 기자
  • 입력 2020.02.17 14:43
고령군새마을회는 대의원 정기총회를 갖고 2019년도 사업추진 실적과 세입·세출결산, 2020년 사업계획 등 안건에 대한 심의와 의결을 했다.(사진제공=고령군)
고령군새마을회가 대의원 정기총회를 갖고 있다.(사진제공=고령군)

[뉴스웍스=권동원 기자] 고령군새마을회는 지난 14일 대의원 정기총회를 갖고 2019년도 사업추진 실적과 세입·세출결산, 2020년 사업계획 등 안건에 대한 심의와 의결을 했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깨끗한 고령을 만들고, 친절한 고령군민이 되어 '누구나 살고 싶은 도시, 고령'을 만드는 것이 목적인 'I ♥ 대가야 고령' 캠페인은 그간 새마을 회원들이 힘써온 그린&클린 운동과 일맥상통하는 캠페인"이라며 "새마을 가족 분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정해광 회장은 평소 재가노인 반찬봉사, 김장 담가주기, 저소득층 집수리 등 지역사회를 위해 애써온 회원들에게 감사를 표시한뒤 "2020년에도 고령을 위한 봉사에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또한 올해는 새마을운동 50주년이 되는 해로 그동안 새마을을 위해 애써온 원로 새마을 가족들과 소통의 시간을 갖고 더 나은 고령군 새마을회로 거듭나기 위한 의견교류의 장을 마련해 살기 좋은 고령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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