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임성호 기자
  • 입력 2020.02.17 14:33
시 관계자가 신규 명예사회복지 공무원의 개념과 역할, 관련 소양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사진제공=경산시)
경산시 남산면 관계자가 신규 명예사회복지 공무원을 대상으로 관련 소양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경산시)

[뉴스웍스=임성호 기자] 경산시 남산면행정복지센터는 올해 2월부터 활동을 시작하는 신규 명예사회복지공무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명예사회복지 공무원의 개념과 역할 등에 대한 소양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지역 내 복지 위기가구를 능동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하는 무보수·명예직의 ‘지역 인적 안전망’으로 복지 위기가구가 예상되는 대상자를 상시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이종만 경산시 남산면장은 “보수도 없이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자발적으로 참여하시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께 감사 드린다"며 "여러분이 발굴한 위기가구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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