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병도 기자
  • 입력 2020.02.18 00:47
이재석 교수 (사진제공=GIST)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이재석 광주과학기술원(GIST) 신소재공학부 교수가 고분자 합성 및 중합 연구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미국 화학회지인 매크로몰레큘즈 편집자문위원으로 선임됐다.

매크로몰레큘즈는 미국화학회에서 발간하는 고분자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가장 권위있는 학술지다. 

이재석 교수는 고분자 과학과 기술 분야 중 특히 고분자 합성분야 연구에 많은 공헌을 했으며, 30여 년간 고분자분야를 중심으로 241편의 논문과 285건의 특허를 출원했다. 뿐만 아니라 9권의 저서 및 수백 건의 강연을 통해 국제 사회의 연구개발에 기여해왔다.

이 교수는 1994년부터 지스트 신소재공학부 교수직을 수행하고 있으며 2015년에 특훈교수로 임명됐다. 2016년에는 한국과학기술한림원 정회원으로 선임됐으며, 2019년에 한국고분자학회의 펠로우에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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