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병도 기자
  • 입력 2020.02.18 08:31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알려줌이 직장인을 위한 자기계발 교육과 법정 의무교육을 제공하는 구독 서비스, '알지넷'을 18일 정식 론칭했다.

'알지넷'은 밀레니얼 세대의 직장인과 시간 빈곤자인 30·40 직장인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자기계발 동영상 콘텐츠를 제공한다.

'알지넷'은 직장인이 궁금해할 만한 업종별 최신 비즈니스 모델과 IT 기술, 대중문화 이슈를 키워드로 선별해 이를 알기 쉬운 동영상 리포트로 제작했다.

동영상 서비스의 약점으로 지적받는 정보의 최신성과 심층성의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알지넷은 국내 54개 언론사의 지난 30년간 기사 중 동영상 리포트와 연관된 뉴스만을 선별해 함께 제공한다.

알지넷은, 'KBS'와 'MBC'와 방송 IP 사용계약을 체결을 통해 각 방송국의 시사·교양·보도·다큐 프로그램을 요약·정리한 5분 내외의 '서머리' 콘텐츠를 서비스한다.

알려줌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지원하는 콘피니티 '미디어블' 프로젝트에 선정되어 본 계약을 체결했다.

알려줌은 '조선비즈'가 '컨벤션 클럽'에서 서비스 중인 우수 컨퍼런스 강연 및 포럼 영상을 제공받아, 이를 10분 내외로 요약 정리한 콘텐츠를 서비스하기로 하는 등, 콘텐츠의 다양성과 퀄리티를 높였다.

'알지넷'은 국내 최초로 각 사업장 필수 '4대 법정의무교육'을 넷플릭스형 구독 모델로 서비스한다.

'알지넷'의 '4대 법정의무교육' 서비스는 직장 내 성희롱 예방 교육,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 개인정보보호 교육,  직장 내 괴롭힘 예방 교육으로 구성됐다.

박우성 알려줌 대표는 "마이크로 러닝으로 재편되고 있는 국내 HRD시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웍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