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왕진화 기자
  • 입력 2020.02.18 10:54
(사진제공=배스킨라빈스)
(사진제공=배스킨라빈스)

[뉴스웍스=왕진화 기자] SPC그룹이 운영하는 배스킨라빈스에서 논산 설향 딸기를 활용한 신메뉴가 나왔다.

배스킨라빈스는 '눈 속에서 피어난 향기로운 딸기'라는 뜻을 지닌 설향 딸기와 과육을 사용해 새로운 음료 2종을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설향 딸기는 당도와 산도가 뛰어난 충남 논산시의 대표 특산물이다. 이번 딸기 음료 신제품은 모두 100% 국내산 논산 설향 딸기가 원료로 사용됐다. 

설향 딸기를 얼음과 함께 블렌딩해 신선하고 상큼한 딸기의 풍미를 가득 담은 아이스 음료 '설향딸기 블렌디드'와 설향 딸기 과육을 듬뿍 넣은 라떼에 배스킨라빈스의 베리베리 스트로베리 아이스크림을 올려 달달한 딸기 향과 달콤한 맛을 극대화시킨 '아이스크림 딸기 라떼'다.

이외에도 베리베리 스트로베리를 우유와 함께 블렌딩한 '딸기 쉐이크'도 봄 시즌 한정으로 만나볼 수 있다.

SPC그룹 배스킨라빈스 관계자는 "다가오는 봄을 맞이해 고품질로 유명한 논산 설향 딸기를 원료로 활용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국내의 지역농가에서 재배한 특산물을 활용한 이색 신제품을 꾸준히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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