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입력 2020.02.18 10:44

총 576실 규모…전 호실 복층 설계

쌍용 플래티넘 서울역 투시도. (사진제공=쌍용건설)
쌍용 플래티넘 서울역 투시도. (사진제공=쌍용건설)

[뉴스웍스=남빛하늘 기자] 쌍용건설은 오는 21일 서울 중구 중림동에서 '쌍용 더 플래티넘 서울역' 모델하우스를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쌍용 더 플래티넘 서울역은 서울시 중구 중림동 363번지에 지하 7층~지상 22층 1개 동 규모로 건립된다. 전용면적 17~32.74㎡ 오피스텔 576실로 전 호실이 복층으로 설계된다.

단지는 서울지하철 1호선과 4호선, 경의중앙선, 공항철도, KTX 등을 이용할 수 있는 서울역은 물론 2호선과 5호선이 지나가는 충정로역 사이에 위치해 이른바 '펜타역세권'을 누릴 수 있다.

또한 연면적 약 4만6000여㎡ 규모의 복합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한 서소문역사공원과 서울의 관광명소로 떠오른 '서울로 7017'(구 서울역 고가도로) 등 쾌적한 생활 인프라도 갖췄다.

쌍용건설 관계자는 "서울 중심업무지구의 오피스텔은 풍부한 임차수요를 갖춘 희소성 높은 상품"이라며 “아파트와 달리 청약가점과 관계가 없고 분양가상한제 등 정부의 규제에서도 자유롭다"고 설명했다.

한편 쌍용건설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사이버 모델하우스를 운영한다. 오프라인 모델하우스는 매일 방역을 실시하고 입구에 열 감지기를 설치해 발열 의심자 출입을 제한하는 동시에 응급환자를 위한 긴급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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