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20.02.18 11:14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국내 확진자가 1명 더 추가되면서 누적 확진자 수가 30명으로 늘어났다. 하지만 지난달 20일 처음 확진자가 발생된 후 꾸준히 증가하던 환자수가 점차 주춤하는 추세이며 기존 확진자들도 완쾌해 퇴원하는 사례도 잇따르고 있다.

아직 코로나19 치료제와 백신 개발 연구가 한창인 가운데, 퇴원자들이 병을 이겨낼 수 있었던 이유는 바로 ‘면역력’ 때문이다. 면역력이 약화되면 바이러스와 세균에 취약해지기 때문에 코로나19와 같은 전염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면역력을 강화하는 것이 중요하다.

면역력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 때 보다 높아진 지금, 면역력 증진에 도움을 주는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관심도 높아졌다. 특히 이미 많은 연구와 논문을 통해 면역력을 높이고 폐질환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진 홍삼은 판매량이 급증했다. 지난 12일 남대문 시장에 방문한 문대통령은 고생 중인 질병관리본부 직원들을 위해 직접 홍삼스틱을 구매하기도 했다.

홍삼 전문 브랜드 진생가도 매출이 ‘코로나19’ 발생 전 대비 50% 정도 향상됐다고 밝혔다.

면역력 증진을 위해 홍삼을 구매할 때는 진세노사이드 함량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진생가 홍삼정 순 프리미엄 스틱은 한 포당 진세노사이드 Rg1+Rb1+Rg3 함량 23mg이 함유된 제품이다. 홍삼 특유의 쓴 맛을 완화하기 위해 국내산 배 농축액을 부재료로 사용했기 때문에 성인들은 물론 아이들과 함께 섭취할 수 있는 가족 홍삼스틱으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현재 진생가 홍삼정 순 프리미엄 스틱은 공식몰에서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되고 있다. 

진생가 관련 관계자는 “긴급한 시기로 인해 판매량이 급증했지만, 소비자들이 진세노사이드 함유량과 건강기능식품 여부를 확인해 면역력 강화에 도움이 되는 제품을 구매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건강기능식품 섭취와 함께 면역력을 기르기 위해서는 손 씻기, 마스크 착용 등 개인위생 수칙을 습관화해야 한다. 만약 해외여행 후나 확진자의 이동 경로로 확인된 장소를 다녀온 후 ‘코로나19’ 증상이 나타나면 가까운 보건소나 질병관리본부 콜센터로 신고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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