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20.02.18 14:28
박성광 결혼 (사진=박성광 SNS)
박성광 결혼 (사진=박성광 SNS)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개그맨 박성광의 결혼 소식이 전해지면서 예비신부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소속사 SM C&C는 18일 "박성광이 오는 5월 2일 사랑하는 사람과 백년가약을 맺는다"고 밝혔다.

예비신부는 7살 연하로 일반 회사에 다니는 빼어난 미모의 일반인이다. 소속사 측은 "두 사람은 오랜 시간 지인으로 알고 지내오던 중 작년 가을 무렵부터 진지한 만남을 가져왔다"라며 "서로에 대한 신뢰와 사랑을 바탕으로 결혼이라는 아름다운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박성광의 결혼식은 서울 모처에서 양가 가족들과 가까운 친지만 참여해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

앞서 박성광은 자신의 이상형에 대해 "약간 (체구가) 작고, 자기 꿈이 확실히 있는 사람"이라고 말한 바 있다.

한편, 1981년생인 박성광은 지난 2007년 KBS 22기 공개 개그맨으로 데뷔했으며 2008년 KBS 연예대상 코미디부문 남자 신인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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