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최만수 기자
  • 입력 2020.02.18 18:18

정군섭 포항시사격연맹 회장 "종합사격장 조성 등 인프라 확충" 건의

사격 국가대표 지도자 및 포항시사격연맹 관계자 7명이 지난 17일 포항시청을 방문해 이강덕 포항시장과 면담을 가졌다. (사진제공=포항시)
이강덕(왼쪽 네 번째) 포항시장이 포항시를 예방한 사격 국가대표 지도자 및 포항시사격연맹 관계자와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포항시)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사격 국가대표 지도자 및 포항시사격연맹 관계자 7명이 지난 17일 포항시청을 방문해 이강덕 포항시장과의 면담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지난 1월 29일부터 2월 19일까지 약 3주간 포항실내사격장에서 사격 국가대표 상비군 선수들이 동계전지훈련을 무사히 마치면서 여갑순 공기총 총괄감독을 비롯한 지도자들이 이강덕 시장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함께 참석한 정군섭 포항시사격연맹 회장은 화약총(25m, 50m), 클레이 사격장(산탄) 등을 완비한 종합사격장 조성 및 활성화 방안 등 인프라 확충에 대한 검토를 요청했다.

이강덕 시장은 “사격 국가대표 후보선수단이 포항을 방문한 것에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며 "지역경제를 살리고 포항을 홍보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화약총 및 클레이 사격장 인프라 확대를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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