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병도 기자
  • 입력 2020.02.19 08:24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퍼밀이 단짠의 맛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특상품의 ‘대저 짭짤이 토마토’를 론칭한다.

대저 짭짤이 토마토는 비옥한 토양에 염분이 가득한 부산 대저 지역에서 자란 특상품의 제품이다. 

강물과 바닷물이 만나는 낙동강 삼각주 대지에서 생산했기에 짠맛을 느낄 수 있다.

부산 대저 농협으로부터 크기와 색, 모양 등의 까다로운 짭짤이 토마토 선별 과정을 통과한 정품 인증 스페셜티푸드다.

대저 짭짤이 토마토는 시중 판매되고 있는 붉은색의 토마토와 달리 녹색 빛을 띠고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어두운 녹색 빛에 약간의 붉기가 감돌면서, 새콤달콤하고 짭짤한 맛이 느껴질 때 높게 평가된다. 

크기가 작을수록 과육이 단단하고, 식감이 쫄깃하다.

퍼밀이 이러한 우수 품질의 대저 짭짤이 토마토를 제공할 수 있는 이유는 14년 경력의 손상윤 생산자와 협력했기 때문이다. 

자체 개발한 친환경 미생물비료 사용과 균일한 온도 유지를 위한 난방 시설 관리 등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생산됐다.

전병인 식탁이있는삶 상품개발팀장은 “일년 중 약 두 달만 맛볼 수 있는 상품인 만큼 짭짤이 토마토의 제철을 기다리는 고객들의 문의가 끊이질 않는다”라고 말했다.

대저 짭짤이 토마토는 야구공 크기의 대부터 중, 소 사이즈가 있으며, 크기가 작아 특품으로 분류되는 로열과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원하는 사이즈에 따라 2.5㎏과 5㎏구성으로 선택해 1만9900원부터 구매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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