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병도 기자
  • 입력 2020.02.19 09:48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NHN이 서비스하는 협업 플랫폼 ‘토스트 워크플레이스 두레이’가 HDC현대산업개발의 업무 협업툴로 채택, 전사 도입을 완료했다.

NHN의 ‘토스트 워크플레이스 두레이’는 프로젝트 기반의 업무 수행이 가능하고, 메신저, 메일, 캘린더, 드라이브 등 업무 협업에 필요한 모든 서비스를 갖춘 클라우드 기반의 협업 플랫폼이다.

지난해 6월 HDC현대산업개발의 새로운 업무 협업툴로 선정되며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본격화했다.

메일 중심의 협업을 프로젝트 중심으로 이관하기 위한 업무 분석 및 맞춤 컨설팅 작업을 진행하며, HDC현대산업개발을 포함한 HDC그룹의 8개 계열사에 대한 ‘토스트 워크플레이스 두레이'의 최종 도입을 마무리했다.

8개 계열사에는 HDC, HDC현대산업개발, HDC현대PCE, HDC스포츠, HDC아이앤콘스, HDC아이서비스, HDC리조트, HDC신라면세점이 해당된다.

‘토스트 워크플레이스 두레이’는 클라우드 환경의 SaaS 형태로 제공됨에 따라, 고객사에서 인프라 자원을 따로 관리할 필요가 없는 장점이 있다.

빠른 서비스 적용 뿐만 아니라, 별도의 업데이트 과정 없이 신규 기능 및 서비스가 반영되는 등 높은 사용자 편의성을 갖추고 잇다.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토스트 워크플레이스 두레이’는 기존 업무 프로세스를 옮겨오는 이관이 아닌, 업무 프레임을 새롭게 설계, 적용했다는 것에 의미가 있다.”며, “메신저, 메일, 드라이브 등의 통합 제공으로 모빌리티 관점의 높은 업무 효율성뿐만 아니라, 프로젝트 기능을 통해 구성원들간 소통 기반의 지속적 혁신이 촉진되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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