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병도 기자
  • 입력 2020.02.19 11:13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더블유아이가 펭수 캐릭터를 활용한 제품 출시를 위해 한국교육방송공사(EBS)와 정식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

더블유아이 관계자는 “당사가 생산, 판매하는 모바일 액세서리, 생활 소형가전제품에 펭수 캐릭터를 적용하기로 합의했다”며, “3월부터 펭수를 활용한 다양한 제품을 자사몰인 ‘위드샵’에서 순차적으로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BS가 제작한 '자이언트 펭TV'는 최근 전 연령대의 폭발적인 사랑으로 유튜브 구독자 200만명을 달성했으며, 각종 채널과 플랫폼을 자유롭게 넘나들며 대한민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크리에이터로 급부상하였다.

변익성 더블유아이 대표는 “펭수의 독특한 매력과 당사의 기획, 디자인, 제조 노하우가 결합되어 2020년 캐릭터 굿즈 시장에 큰 반향이 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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