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최윤희 기자
  • 입력 2020.02.19 13:17
장인수 오산시의회 의장이 ‘제247회 임시회 폐회를 선언하고 있다(사진제공=오산시의회)
장인수 오산시의회 의장이 ‘제247회 임시회 폐회를 선언하고 있다. (사진제공=오산시의회)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오산시의회는 19일 제247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지난 10일간의 첫 임시회 의정활동을 마무리 했다.

의회는 이번 회기 기간 조례특별위원회를 통해 '오산시의회 의원연구단체 구성 및 운영 조례 전부개정조례안'등 조례안 8건과 '2020~2024년 중기기본인력 운용계획안' 등 보고 3건 '2020년 오산시 도시재생 전략계획(안)'에 대한 의견제시 1건 등 총 12건의 부의안건을 짧은 회기동안 심의·의결했다.

'오산시의회 의원연구단체 구성 및 운영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오산시 체육 진흥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오산시 장애인체육 진흥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오산시 시민안전보험 가입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오산시 영주귀국 사할린한인 주민 지원에 관한 조례안, '오산시 재정안정화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안', '오산시 공무원 후생복지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오산시 UN군 초전기념관 및 평화관 설치·운영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 지난 10일 제출된 총 8건의 조례안도 모두 원안가결 됐다.

13일부터 18일까지 시정업무보고를 부서별로 순차적으로 보고를 받고 19일 제2차 본회의로 첫 임시회를 마무리 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신종 코로나19로 인해 전국이 비상시국인 만큼 시민안전을 위해 힘쓰고 있는 보건소 직원들을 위해 보건소 시정업무보고는 서면으로 대체했다.

김명철 의원은 5분 발언을 통해 "시가 정책 또는 시책을 추진함에 있어 사전에 의회와 협의를 통해 사업을 진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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