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권동원 기자
- 입력 2020.02.19 13:34
[뉴스웍스=권동원 기자] 성주군이 지난 18일 대구에서 31번 확진환자가 발생하고 일부 동선이 발표되자 코로나 19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성주군은 지난 15일 오전 31번 확진자가 퀸벨호텔 뷔페식당에서 식사를 했다는 역학조사결과에 따라 같은 날 결혼식에 참석한 성주군공무원을 대상으로 발열측정과 마스크를 배부했다. 또 손씻기, 기침예절, 마스크 착용 등 개인위생 준수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고, 이상 증상시 보건소 신고 등을 안내해 '코로나19' 예방에 철저를 기했다.
성주군은 건강상태 모니터링 결과 발열 등 이상 증상자는 없는 것으로 조사됐지만 질병관리본부의 역학조사결과에 따라 접촉자가 있을 경우 자가격리, 검체채취 등 대응지침에 의해 철저히 대처할 계획이다.
권동원 기자
eorkr56@hanmail.net
기자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