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오영세 기자
  • 입력 2020.02.19 14:14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가 코로나-19 이천 현장시장실을 응원 성금을 기탁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황명선 논산시장, 엄태준 이천시장, 염태영 수원시장, 제종길 사무총장=이천시 제공)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가 코로나-19 이천 현장시장실을 찾아 응원 성금을 기탁하고 있다. (사진제공=이천시)

[뉴스웍스=오영세 기자]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염태영 대표회장(수원시장)과 황명선 상임부회장(논산시장), 제종길 사무총장이 지난 18일 중국 우한 3차 교민들의 임시생활시설이 있는 이천시 국방어학원 인근 이천시 현장시장실을 방문했다.

협의회는 성숙한 포용과 희생정신으로 국가적인 어려움에 동참해준 이천시민들과 엄태준 이천시장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며 성금을 기탁했다. 논산시는 지역특산품인 딸기 2kg들이 500상자를 국방어학원 임시생활시설과 코로나-19 대응 현장근무자 등에 전달했다.

엄태준 시장은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의 방문으로 임시생활시설 관계자들과 지역주민들에게 큰 위로가 된 것 같다"며 "시설에서 격리생활을 하는 교민과 가족들이 무탈하게 집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성심껏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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