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왕진화 기자
  • 입력 2020.02.19 15:16
(사진제공=KT&G)
(사진제공=KT&G)

[뉴스웍스=왕진화 기자] 릴 전용스틱 '핏'의 상품군이 확대됐다.

KT&G는 궐련형 전자담배 '릴 플러스'와 '릴 미니'의 전용스틱 신제품 '핏 아이싱'을 19일 전국 편의점 4만3000여 개소에서 동시에 출시한다.

이 제품은 캡슐 없이도 상쾌함이 오래 가도록 제작됐다.

이 같은 특징은 제품명과 디자인에서도 확인 가능하다. 제품명은 'ICE'와 '+ING'를 결합해, 위트있는 현재진행형 구조로 '끝까지 지속되는 상쾌함'이란 의미를 갖고 있다. 

임왕섭 KT&G NGP사업단장은 "핏 아이싱은 한층 더 시원한 맛을 원하는 고객들에게 좋은 대안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국내 및 해외 소비자들의 다양한 니즈를 반영해 차별화된 제품을 제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KT&G의 릴 시리즈는 출시 1년 만에 100만대 판매를 기록하고, 지난 1월에는 누적판매량 200만대를 돌파하며 국내 시장에서 큰 호응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1월 29일에는 릴과 전용스틱의 해외 판매를 위한 제품 공급 계약을 필립모리스 인터내셔널(PMI)과 체결했다. 

저작권자 © 뉴스웍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