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임성호 기자
  • 입력 2020.02.19 16:34
국가대표로 선발된 주현명(맨 앞)선수(사진제공=경산시)
국가대표로 선발된 주현명 선수(사진제공=경산시)

[뉴스웍스=임성호 기자] 경산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소속 이규형(육상 단거리)선수에 이어, 주현명(육상 중장거리) 선수가 연이어 국가대표로 선발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올해 국가대표로 선발된 주현명(22) 선수는 한국체대를 금년 2월 졸업 예정이며, 지난 제100회 전국체육대회 20㎞ 1위, 나폴리 하계 유니버시아드 대회 단체전 2위 등 화려한 수상 경력을 지닌 선수로 이규형(22) 선수와 함께 각종 국제대회에서 큰 몫을 해낼 선수로 평가 받고 있다.

주현명 선수는 “국가대표로 선발되어 개인적으로 큰 영광이며, 태극마크를 가슴에 단 이상 최고의 기량을 펼쳐 국위 선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선수단 지원에 최선을 다할테니 올해도 갈고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해 전국에 경산시의 위상을 높여 주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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