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20.02.20 09:13
한상헌 아나운서 인스타그램 (사진=SNS 캡처)
한상헌 아나운서 인스타그램 (사진=SNS 캡처)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한상헌 아나운서가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인스타그램을 비공개로 전환했다.

20일 한상헌 아나운서는 "인스타 계정의 기사화를 바라지않습니다. 악성,욕설 dm때문에 비공개로 전환합니다"라고 밝혔다.

지난 18일 유튜브 '가로세로연구소'(이하 가세연)는 "엉뚱한 분이 오해받은 부분이 있다"며 지난 14일 방송사 아나운서에게 술집 여성과 만남 사실을 폭로하겠다고 협박해 200만원을 뜯어낸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씨가 1심에서 징역형을 선고 받은 일을 언급했다. 이들은 해당 아나운서가 한상헌 아나운서라고 주장했다.

이후 19일 한 매체는 " 한상헌 아나운서가 출연 중이던 KBS2 '2TV 생생정보', KBS1 '더 라이브'에서 하차한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20일 KBS 측은 "한상헌 아나운서의 하차와 관련해 결정된 사항은 없다. 20일에도 ‘2TV 생생정보’ 촬영에 임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상헌 아나운서 (사진=SNS)
한상헌 아나운서 (사진=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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