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병도 기자
  • 입력 2020.02.20 10:05
KIST 혁신기업협력센터는 2월 19일(수) 양재동 엘타워에서 개최된 2020 K-Club 기술교류회에서 『K-Club 소재부품장비 산연협력 추진단』 발족식을 갖고 참석한 관계자들과 단체기념촬영을 가졌다.
KIST 혁신기업협력센터가 2020 K-클럽 기술교류회에서 참석한 관계자들과 단체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KIST)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혁신기업협력센터는 19일 양재동 엘타워에서 ‘2020 K-클럽 기술교류회’를 열었다.

KIST는 패밀리기업인 K-클럽 내에 소·부·장 관련 30개 회원사를 중심으로 'K-클럽 소재·부품·장비 산·연협력 추진단'을 설립하고, 정부부처의 소재·부품·장비 지원정책에 대응하여 R&D과제 공동기술개발 및 종합연구소 특성을 살린 융·복합 R&D지원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KIST 혁신기업협력센터는 설립된 추진단을 바탕으로 기술수요자 중심의 R&D과제를 도출하고, 성과도출을 위한 추가적인 요청사항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KIST에서 구축된 소재·부품·장비 플랫폼 및 각종 장비를 추진단에 완전 개방하여 단기간에 가시적 성과가 도출될 수 있는 최적 추진체계를 확립할 예정이다.

제해준 KIST 혁신기업협력센터장은 “구성된 추진단과 조직을 바탕으로 정부정책에 맞는 소재·부품·장비 관련 가시적 성과를 단기간에 도출하는데 모든 역량을 쏟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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