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입력 2020.02.20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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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웍스=남빛하늘 기자] 국토교통부는 올해 1월 주택 매매거래량은 10만1334건으로 전월 대비 14.4% 감소, 전년 동월 대비 101.5% 증가, 5년 평균 대비 57.9% 증가했다고 20일 발표했다. 

1월 수도권 거래량(5만5382건)은 전월 대비 11.2% 감소, 전년동월 대비 146.3% 증가했다. 지방(4만5952건)은 전월 대비 18.0% 감소, 전년동월 대비 65.3% 늘었다. 5년평균 1월 거래량 대비로는 수도권은 84.8%, 지방은 34.4% 각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유형별로 살펴보면 1월 아파트 거래량(7만5986건)은 전월 대비 13.6% 감소, 전년동월 대비 142.7% 증가했다. 비아파트(2만5348건)는 전월 대비 16.8% 감소, 전년동월 대비 33.5% 늘었다. 5년평균 1월 거래량 대비로는 아파트는 77.5%, 비아파트는 18.6% 각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월 확정일자 자료를 바탕으로 집계한 전월세 거래량은 17만3579건으로, 전월 대비 4.2%, 전년동월 대비 2.8%, 5년평균 대비 26.9% 각각 늘었다.

1월 전월세 거래량 중 월세비중은 38.3%로 전월 대비 1.0%포인트 감소, 전년동월 대비 1.0%포인트 줄었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1월 수도권 거래량(11만3942건)은 전월 대비 5.6%, 전년동월 대비 4.6% 각각 증가했다. 지방(5만9637건)은 전월 대비 1.7% 증가, 전년동월 대비 0.4% 감소했다.

유형별로 살펴보면 1월 아파트 거래량(8만5644건)은 전월 대비 0.2%, 전년동월 대비 6.2% 각각 증가했고 비아파트(8만7935건)는 전월 대비 8.4% 증가, 전년동월 대비 0.3% 감소했다.

임차유형별로 살펴보면 1월 전세 거래량(10만7089건)은 전월 대비 5.9%, 전년동월 대비 4.5% 각각 증가, 월세(6만6490건)는 전월 대비 1.6%, 전년동월 대비 0.3% 각각 증가했다.

유형별 월세비중을 보면 1월 아파트 월세비중(32.4%)은 전년동월 대비 1.0%포인트 감소, 비아파트(44.1%)는 0.5%포인트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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