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한재갑 기자
  • 입력 2020.02.20 13:43
더불어민주당 김병관 의원(사진 왼쪽)이 국회의원 임기 4년 동안 벤처 생태계에 공헌한 최고의 국회의원 10인에 선정됐다.(사진제공=김병관 의원실)
더불어민주당 김병관(왼쪽) 의원이 국회의원 임기 4년 동안 벤처 생태계에 공헌한 최고의 국회의원 10인에 선정됐다. (사진제공=김병관 의원실)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더불어민주당 김병관 의원(성남시 분당구갑, 행정안전위원회)이 국회의원 임기 4년 동안 벤처 생태계에 공헌한 최고의 국회의원 10인에 선정됐다.

벤처기업협회는 지난 18일 제20대 국회에서 벤처생태계 발전 및 활성화에 공헌한 국회의원 10인을 선정해 발표했다.
 
김 의원은 2017년 당시 중소기업청이 중소벤처기업부로 승격될 당시 부처 이름에 벤처를 포함시켜야 한다고 적극적으로 의견을 개진해 이를 관철시켰다. 또 연대보증 폐지, 벤처확인제도 개편, SAFE 등 신규 벤처투자 방식 도입, 크라우드펀딩 한도 상향, CVC 활성화, 성실채무자 구상 채무 완화 등 벤처-창업 현장에서 실제로 개선이 필요한 여러 제도들에 대한 대안을 제시하며 벤처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왕성한 의정활동을 수행해왔다.

김병관 의원은 “20대 국회 입성 당시 좋은 창업을 활성화시키고 실패해도 재도전할 수 있는 기회를 보장하겠다는 이른바 ‘창업날개법’을 대표공약으로 제시하였는데, 지난 4년 간 이를 충실히 이행한 공로를 인정받은 것 같다”고 밝혔다.

아울러 “앞으로도 풍부한 현장 경험과 실물 경제 전문성을 바탕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대한민국 혁신성장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입법, 정책 활동에 매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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