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최윤희 기자
  • 입력 2020.02.20 14:11
한컴그룹을 방문한 곽상욱 오산시장(사진제공=오산시)
곽상욱(왼쪽 다섯번째) 오산시장이 한컴그룹을 방문해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오산시)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오산시는 지난 19일 한컴그룹을 방문해 4차 산업혁명시대에 도시경쟁력을 키우기 위한 다양한 방법을 모색했다.

곽상욱 오산시장과 관계 공무원들은 이날 한컴그룹 기업홍보관에서 김상철 한컴그룹 회장과 고문, 각 계열사 대표 등 20여명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김 회장은 “4차 산업혁명시대 스마트시티는 이미 만들어져 있는 것을 따라하는 것이 아닌 선제적이고 선택적 전략으로 구축돼야 한다”며 “미래의 원천기술은 교육 분야”라고 말했다.

곽 시장은 “도시전체 경쟁력을 끌어올리고 차별화를 위해서는 오산시가 보유하고 있는 다양한 교육기반을 바탕으로 한 스마트시티 구축이 필요하다”며 오산시의 교육기반 스마트시티 기반 구축을 위해 한컴그룹의 협력과 지원을 당부했다.

오산시는 보육·안전·교통·문화관광 등 전 행정에서 4차 산업혁명 시대 핵심기술의 하나인 빅데이터 기반의 과학적인 행정을 추진 중에 있으며 시민들의 안전과 복지 증진을 위해 어린이집 등·하원 알림 등 사물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스마트시티 통합운영센터에서는 최첨단 인공지능기반의 지능형 CCTV를 통해 시민이 더 안전한 도시를 구축했으며 교육 분야에서는 전국 최초로 온라인 통합 플랫폼기반의 평생교육을 시민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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