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권동원 기자
  • 입력 2020.02.20 15:15
올해는 신규해외시장 태국, 대만, 몽골까지 개척해 1,000톤을 목표로 어려운 상황을 전면적으로 돌파 할 계획이다(사진제공=성주군)
성주 참외가 올해 태국, 타이완, 몽골 등 신규 해외시장을 개척해 1000톤을 수출할 계획이다. (사진제공=성주군)

[뉴스웍스=권동원 기자] '성주참외'가 본격 수출된다. 

성주군은 지난해 일본,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홍콩 등을 대상으로 수출실적 역대 최고치 500톤을 달성했다.

‘황금과일 성주참외’는 비타민C ,칼륨, 철, 아연 등이 많아 피로회복, 피부개선에 효과적이며 칼로리가 낮아 다이어트에는 제격이다.

여성의 건강에 꼭 필요한 엽산함량이 풍부하고 변비에도 탁월해 ‘국민과일’이 아닌 ‘세계인들이 과일’로 자리매김 할 것이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성주참외 소비활성화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라며 "신규해외시장 개척 및 수출확대 등 수출 분야에 매진을 해 내수경기 진작 및 농가소득 소득에 기여함으로써 어려운 시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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