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왕진화 기자
  • 입력 2020.02.20 15:07

[뉴스웍스=왕진화 기자] 이마트 본사가 있는 성수점이 20일 오후 2시30분부터 임시 휴업에 들어갔다. 국내 코로나19 40번째 확진자가 방문한 데에 따른 조치다.

이날 중앙방역대책본부 역학조사 발표에 따르면 해당 확진자는 지난 10일 오후 12시30분쯤 자차를 이용해 서울 성동구 이마트 성수점을 방문했으며, 이곳에서 약 1시간가량 머문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이마트 성수점은 이날 2시30분부터 고객들을 모두 퇴점시켰다. 이후 매장 내 방역소독이 진행될 계획이다. 

영업 재개 시점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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