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권동원 기자
  • 입력 2020.02.20 15:44
군정 현안사업 추진상황 토론회(사진제공=고령군)
곽용환 고령군수가 군정 현안사업 추진상황 토론회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제공=고령군)

[뉴스웍스=권동원 기자] 고령군은 지난 19일 2020년 주요 현안사업 추진상황 점검과 변화와 혁신을 위한 업무프로세스 개선 등에 대해 집중 논의하는 ‘군정 현안사업 추진상황 토론회’를 가졌다.

특히 이번 토론회는 디지털 업무 공유 시스템 확립 차원에서 스마트 폰, 스마트 탭 등 직원이 보유하고 있는 스마트기기를 활용하여 진행해 보고 형식 개선과 업무의 효율화·디지털화를 실천하고, 종이 인쇄에 따른 자원낭비와 보고를 위한 불필요한 보고서 작성 등의 업무를 최소화하고자 했다.

고령군은 앞으로도 군청 공직자의 불필요한 보고 서류를 최소화하기 위해 스마트기기를 활용해 현장에서 실시간으로 동영상 및 사진을 촬영하고 공유해 조직문화 혁신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최근 코로나 19 확산으로 인해 국민들의 불안감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에서 지금의 이 어려움을 함께 이겨낼 수 있도록 철저한 예방과 소독 시스템 확립 뿐 아니라 관내 기업체와 상인들의 경영 안정화를 위해 모든 공직자가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면서 "업무 프로세스 개선과 현안사업 추진에 대한 소통 강화는 군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군정 추진의 밑거름이자 군민 모두의 삶과 직간접적으로 연관되는 만큼 적극적인 행정 추진을 통해 군민 행복 시대 고령을 열어나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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