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임성호 기자
  • 입력 2020.02.20 15:31
영천시체육시설사업소 관계자가 감염 예방 조치로 방역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영천시)
영천시체육시설사업소 관계자가 감염 예방 조치로 방역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영천시)

[뉴스웍스=임성호 기자] 영천시체육시설사업소는 지난 19일 영천시에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감염 예방 조치로 종합스포츠센터 등 공공체육시설 12개소를 휴관 조치했다.

영천시체육시설사업소는 임시 휴관에 따라 회원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충분히 안내하는 등 민원응대를 철저히 하고 휴관 기간 동안 방역, 시설점검 및 환경개선을 위한 조치를 실시해 재개관 시 시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신해근 체육시설사업소장은 “코로나19로 인한 피해 확산을 원천봉쇄하기 위해 부득이하게 임시휴관하게 됐다”며 “상황이 종료될 때까지 감염증 확산 대비에 총력을 기울여 빠른 시일 내에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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